이번 추석 연휴는 전반적으로 쾌청한 날씨 속에 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아침에 짙은 안개가 자주 끼고, 일교차도 무척 커진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추석 연휴 날씨전망 알아보겠습니다. 김민경 기자! <br /> <br />연휴 내내 비 예보는 없는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추석 연휴에는 고기압 영향권에서 날씨가 대체로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연휴 전날인 내일, <br /> <br />그러니까 이른 귀성길에는 중부와 전북, 경북에 비가 내리지만, 밤에는 모두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이후 연휴가 시작되면 하늘이 맑게 개겠고, 이후에는 구름의 양만 차이를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연휴 이틀째이자 추석인 금요일에는 전국에 구름이 다소 많게 끼겠습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한가위 보름달은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귀성, 귀경길에 주의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연휴 내내 날씨는 맑겠지만, 아침 안개는 주의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내륙을 중심으로 밤사이 지표면이 차가워져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연휴 첫날과 추석, 귀성길과 성묘길에 아침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일교차도 무척 커진다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하는데요, <br /> <br />낮에는 햇볕의 영향으로 기온이 다소 오르겠지만, <br /> <br />아침과 밤에는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뚝 떨어져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귀성길과 귀경길 바다의 물결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해상교통이 대체로 양호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연휴 셋째 날인 주말부터 서해 남부와 남해 서부, 제주도 해상에는 물결이 높아져 휴일까지 풍랑특보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기상청은 또 내일부터 개천절까지 달의 인력이 강해 해수면 높이가 높아지는 기간이라며 해안가 안전사고에 대비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문화생활과학부에서 YTN 김민경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민경 (kimmin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3092614583358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